토리 레인즈, 메간 디 스탤리온 총격 사건으로 징역형을 기다리다

캐나다 출신의 래퍼 토리 레인즈가 2020년에 힙합 스타 메간 디 스탤리온을 발에 쏘아 부상시킨 사건으로 징역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리 레인즈는 2022년 12월에 산탄총 관련 세 가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최대 22년 8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토리 레인즈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감옥에서 성명을 기다리고 있으며, 성명은 2023년 8월 8일에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명은 토리 레인즈의 변호사가 재심을 요청한 것과 관련된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성명은 8월 9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토리 레인즈는 왜 메간 디 스탤리온을 쐈을까?

토리 레인즈와 메간 디 스탤리온은 2020년 7월에 리얼리티 스타 카일리 제너가 주최한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파티 후에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돌아가던 중에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언쟁의 내용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언론에 따르면 토리 레인즈가 메간 디 스탤리온과 그녀의 친구들에게 질투를 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언쟁이 심해지자 메간 디 스탤리온은 차에서 내려서 도망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토리 레인즈는 그녀를 따라가서 산탄총으로 발을 쏘았습니다. 그 결과 메간 디 스탤리온은 발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토리 레인즈는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메간 디 스탤리온은 총격 사건 이후 어떻게 살아왔을까?

메간 디 스탤리온은 총격 사건 이후에도 자신의 음악 활동을 계속하며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2020년 11월에 첫 정규 앨범인 Good News를 발표했으며, 그 중에서도 토리 레인즈를 비판하는 노래인 Shots Fired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21년에 그래미상에서 세 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그 중에서도 최우수 랩 곡상을 수상한 Savage (Remix)는 토리 레인즈를 비판하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총격 사건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며, 여성들이 겪는 폭력과 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를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성명서를 통해 "나는 토리 레인즈에게 매일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천천히 회복하고 있고, 다시 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나는 결코 같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토리 레인즈의 성명과 변론은 어떻게 됐을까?

토리 레인즈는 유죄 판결 이후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메간 디 스탤리온을 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와 음악을 통해 메간 디 스탤리온을 비방하고, 그녀가 총격 사건을 거짓말하거나 과장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재심을 요청했으며, 재심이 승인되면 성명이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증거의 부족과 증인의 신빙성 문제 등을 제기하며, 토리 레인즈에게 가혹한 처벌을 주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그의 변호사는 또한 토리 레인즈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잃고,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다며, 자신의 아들과 가족들을 위해 자유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